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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등판] 연속 삼진쇼…3회까지 4K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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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온 LA 다저스 류현진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지난달 29일 LA 에인절스전 등판(5⅔이닝 2실점) 이후 왼발 부상으로 휴식을 취했던 류현진은 미네소타를 상대로 26일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2회까지 1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3회초에도 삼진쇼를 펼치며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잭 그라니트를 2루 땅볼로 처리하고, 바톨로 콜론과 브라이언 도져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콜론은 공 3개 모두 스트라이크를 꽂아 넣으며 스탠딩 삼진으로 잡아냈고, 도져에게는 1B2S에서 한가운데 스트라이크로 이닝을 마감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