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은 네슬레 퓨리나와 '100g의 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난 21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에 유기반려동물을 위한 사료 약 1톤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부된 총 1톤의 사료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전국 142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고객이 네슬레 퓨리나 기부 참여 제품인 알포, 퓨리나원(반려견용·반려묘용), 프리스키(건사료)를 구매할 때마다 제품당 100g씩 사료를 적립해 기부하는 '100g의 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올해로 5년째 진행하는 '100g의 사랑 나눔 캠페인'은 홈플러스와 협력회사 그리고 고객들이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유기반려동물을 위한 캠페인을 비롯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유기반려동물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행사 취지에 공감하고 관심을 가져준 고객들의 참여로 사료를 기부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세상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인 'e-파란재단'은 네슬레 퓨리나와 지난 2013년부터 올해로 5년째 '100g의 사랑 나눔 캠페인'을 진행, 현재까지 총 9톤의 사료를 유기반려동물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