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제주도로 태교 여행을 떠났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1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여름인데도 시원한 게 신기 곶자왈 환상숲"이란 글과 함께 제주의 숨은 명소를 공개하며 피서를 즐기고 있다.
사진 속에서 민소매 흰색 상의를 입은 정다은 아나운서의 배가 살짝 볼록하다. 임신 6개월차에 들어선 정다은 아나운서는 예비맘의 행복감을 드러내고 있다.
머리를 위로 질끈 묶고 편안한 복장으로 제주도를 즐기고 있는 그녀는 시원한 나무 그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정다은은 방송인 조우종과 지난 3월 16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후 조우종은 지난 5월 22일 정다은이 임신 4개월째이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예비 부모가 된 기쁨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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