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시즌 상관없이 사랑받는 데님. 특별히 유행타지 않으면서도 오래오래 입을 수 있어 하나 정도 장만해두면 유용하지요.
한 주간 모바일 패션 뷰티 매거진 셀럽스픽에서 관심을 모았던 셀럽들의 데님 아이템을 모아봤답니다. 그 종류도 보이시부터 여성스러운 무드까지 다양하지요. 또 청량한 색상으로 한층 경쾌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고요. 기본 아이템과도 찰떡같은 궁합을 보여주니 활용도도 높겠어요.
지난달 27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리얼' VIP 시사회에 참석한 정려원의 모습입니다. 루스한 핏과 프로포션으로 발랄한 톰보이 룩을 완성했는데요. 포인트는 바로 시원한 색감의 반바지. 여기에 에스닉한 무드의 블라우스와 스포티 스니커즈를 믹스 앤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아낌없이 뽐냈습니다.
쇼트 팬츠가 부담스럽고 긴 바지는 좀 답답하다면, 정려원의 톰보이 팬츠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보세요. MM6 제품.
러블리한 분위기가 샘솟는 EXID 하니의 스타일링에 눈이 가는데요. 귀여운 데님 서스펜더와 스포티한 슬리브리스 티셔츠를 매치했습니다. 여기에 반다나 헤어밴드로 포인트까지. 영(young) 한 분위기의 복고 스타일이 오히려 세련된 느낌을 주네요. 다홍 제품.
지난 3일 KBS 라디오 쿨 FM '이수지의 가요 광장에 대세 걸그룹 에이핑크가 출연했어요. 무대보다는 좀 더 편한 모습으로 자리했는데요. 특히 여성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의 박초롱 룩이 눈에 띕니다. 박초롱은 벨티드 스트링이 돋보이는 맥시스커트를 선택했어요. 깊은 트임으로 활동하기 한결 편하고 시원하니 여름에도 입기 좋겠지요. 기본 블랙 티셔츠와 스니커즈와 함께 박초롱처럼 쉽고 예쁜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세요. SJYP 제품.
dondante1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