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의 시청률은 33.4%(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인 33.2%를 허문 것은 물론 15일 28.7%보다 4.7% 포인트 상승했다. 주말극 부동의 1위였다.
이날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에선 정소민이 이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준 역시 정소민을 짝사랑하던 상황이다. 두 사람의 '쌍방향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말극인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5.6%, '도둑놈 도둑놈'은 12.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