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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이연화, 지덕체 겸비한 '팔방미인 뇌섹女'[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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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문제적 남자'에 '지덕체'를 겸비한 머슬마니아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연화가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대기업과 여러 방면에서 디렉팅 사업을 진행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연화가 등장했다.

오프닝에서 이연화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연화는 머슬 마니아 출신의 모델로 대학 전 학년 장학생에 빛나는 '뇌섹녀'다. 무슨 일을 했는지 묻는 멤버들에게 이연화는 "산업통상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는 디자인 프로젝트를 참가했다"면서 "그때 최연소 여자 최초이자 학생 최초로 파이널리스트 디자이너로 선정이 됐다"고 밝혔다.

이연화의 스펙을 소개하는 영상을 본 패널들은 모두 놀라움을 드러냈고, 전현무는 "이거 실화냐"며 "독한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이연화는 "독하진 않고 욕심이 많다. 다 좋아하는 일이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이연화에 대해 "옛날 말로 지덕체를 갖췄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문제 풀이 시간, 이연화는 장학생 출신의 통찰력으로 두뇌를 뽐냈다.

타일러가 문제를 출제함과 동시에 이연화는 정답을 외쳤고, 논리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갔다. 비록 오답이었지만 '문제적 남자' 출연진은 "맞는 것 같기도 하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