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옥소리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15일 한 매체는 옥소리가 재혼한 이탈리아 출신 셰프A 씨와 지난 2014년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옥소리는 A씨와 2014년 대만으로 돌아간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 절차를 밟았다.
A씨는 지난해 초 미국계 대만 여성과 재혼했으며, 옥소리와 A씨 사이에서 낳은 두 아이는 A씨가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옥소리는 전 남편 박철과 이혼 뒤 2011년 A씨와 재혼했다. 이후 2014년 tvN '택시'에 출연하는 등 연예계 복귀를 준비했으나, 당시 A씨가 간통 사건으로 수배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대만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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