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엠카’ 마마무, 트리플 크라운…20일 엑소 컴백 첫 무대[종합]

by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엠카운트다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13일 생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마마무가 블랙핑크를 누르고 1위를 차지, 트리플 크라운 영예를 안았다.

마마무는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큐티허세 매력을 발산, 자유분방함으로 무대를 누볐다.

다양한 컴백무대도 준비됐다. 레드벨벳은 여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업템포 장르 댄스곡 '빨간 맛'을 선보였다. '빨간 맛'은 뜨거운 여름과 짜릿한 사랑의 감정을 빨간색으로 표현한 곡으로, 멤버들의 싱그러움을 극대화했다.

제시는 타이틀곡 '굳이'로 업그레이드 된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박보람 역시 진한 이별의 감성을 노래한 타이틀곡 '넌 왜'를 최초로 공개했다. 박보람은 한층 더 성숙해진 음색으로 팬들 귀를 즐겁게 했다.

Mnet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아이돌학교' 입학생들은 교가 '예쁘니까' 합창 버전으로 무대를 꾸몄다. '할 수 있다고 믿어봐', '빛나는 날 상상해봐' 등 기대와 설렘을 담은 노래 가사로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전했다.

에이핑크는 'Five'로 러블리 청순함을 발산했다. 청하는 'Why don't you know'로 5주째 TOP 10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 밖에도 김태우, NCT127, 업텐션, 나인뮤지스, 박재정, 엔씨아 등이 출연해 무대를 풍성하게 꾸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다음주 그룹 엑소의 컴백 소식도 전해졌다. 엑소는 오는 20일 '엠카'를 통해 정규 4집 '더 워'(The War)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