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11일 서울올림픽기념관에서 남수단 문화체육부 아굼린 마베니 아둣 차관 등 남수단 체육 관계자들과 체육분야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남수단 체육 관계자의 이번 방한은 한빛부대 민군작전 사업의 일환으로 현지 체육분야 인프라 확충 등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등의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공단은 기금조성 및 지원, 체육인프라 확충, 생활체육 활성화와 관련된 공단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남수단에 접목 가능한 정책 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공단 관계자는 "남수단의 체육단체와의 지속적 교류로 남수단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공단이 가진 노하우를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