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쇼미더머니6'가 지난주보다 더 높은 화제성을 보이며 1위 자리를 지켰다. 무한도전의 군입대, 이효리의 라스 출연, 블랙핑크가 나선 아는형님, 아이유와 이효리가 만난 '효리네민박'을 모두 제친 것.
TV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10일 지난 3일부터 9일에 걸친 TV 비드라마 180편에 대한 일주일간의 화제성을 분석해 발표했다.
'쇼미더머니6'가 점유율 8.81%로 1위에 올랐다. 타이거JK의 2차예선 래퍼 디기리 심사 논란이 컸다.
2위는 진짜사나이로 화제가 된 '무한도전'이, 3위는 이효리의 출연으로 이슈가 된 '라디오스타'가 차지했다. '아는형님'은 블랙핑크와 레드벨벳의 섭외로 관심이 이어져 전 주 대비 순위가 4단계 상승해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아이유가 알바생으로 투입된 '효리네 민박'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해피투게더', '판타스틱 듀오2', '신서유기4', '아이돌학교'가 6위부터 9위까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엑소의 출연 소식으로 화제가 된 '한끼줍쇼'는 지난 주 대비 15계단이나 올라 10위를 차지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