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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줌人] '나얼 아트웍·스윙스 피처링' 디미너, R&B 루키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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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가요계 히트 작곡가 에코브릿지가 자체 레이블을 설립하고 첫 가수를 선보인다. R&B 루키로 주목받은 디미너(DMEANOR)가 10일 첫 싱글 '돈트 홀드 미'(Don't Hold Me)로 시작을 알렸다.

디미너는 미국의 유명 R&B 아티스트 로이드부터 세계적인 스타 저스틴 비버 등 여러 유명 아티스트들의 커버를 통해 이미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뮤지션. '돈트 홀드 미'는 경쾌한 비트 속에서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프로듀싱 그룹 누플레이(NUPLAY)와 오시나치(Osinachi), 데이빗 네이트(Davey Nate) 등이 참여했다.

또 래퍼 스윙스가 피처링을 맡았고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이 앨범 아트워크 참여해 힘을 더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LA에서 촬영되었으며 촬영을 진행한 '37thDegree'는 런던, 뉴욕, 리스본 등 전 세계의 대도시들에 네트워크를 갖춘 글로벌 영상 제작 회사이다. 또한 뮤직비디오에 안무와 춤을 담당한 댄스팀의 주축인 Joesar Alva'는 미국의 유명 댄스팀 The KINJAZ의 멤버이자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댄스 크루로 알려졌다.

이로써 디미너는 여러 장르의 든든한 뮤지션들의 지원 속에 데뷔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디미너는 그동안 자신의 솔로 앨범과 더불어 프로듀서로도 활발히 활동해온 에코브릿지의 레이블 '누플레이'(NuPlay)의 첫 주자이기도 하다.

에코브릿지는 정엽의 '나씽 베터'(Nothing Better), '유 아 마이 레이디'(You Are My Lady) 등 히트곡을 작업했으며 그간 나얼, 최백호, 규현, 예성, 버나드 박, 플라이 투더 스카이, 샤이니, 브라운아이드걸스, 이승기, 테이 등과 협업한 대표 감성 프로듀서다. 디미너는 월마다 새로운 싱글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인정받겠단 각오다.

hero1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