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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찢고 나왔다"…'슈퍼맨' 윌리엄, 극강의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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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극강 귀여움을 뽐낸다.

오늘(9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90회는 '넌 내가 지킨다'라는 부제로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중 윌리엄은 아빠 샘과 따뜻한 일상을 보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윌리엄은 대박이에게 물려받은 팬더 옷부터 슈퍼맨, 마리오, 스파이더맨, 마린룩 등 특유의 앙증미로 다채로운 옷을 소화, 귀여운 면모를 뽐내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듬뿍 받는 랜선조카로 등극했다. 이런 가운데 깜찍함으로 무장한 윌리엄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은 캐릭터 니모 옷을 입고 있다. 옷과 하나가 된 듯한 윌리엄의 모습이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 속 윌리엄은 아기 사자로 변신했다. 니모에 이어 사자까지, 만화 속에서 나온 듯한 윌리엄의 귀여움은 보는 이들이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이날 윌리엄과 아빠 샘은 마음이 풍족해지는 택배 상자를 받았다. 호주에서 온 택배였다. 윌리엄의 삼촌이 윌리엄과 둘째 띵똥을 위해 보낸 선물이었던 것. 상자 속에는 윌리엄에게 딱 맞는 아기 사자 옷과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니모 옷이 있었다. 사자와 니모 옷을 입고 나온 윌리엄을 보며 현장은 '귀엽다'는 탄성을 질렀다는 후문이다.

또한 니모로 변신한 채 놀이터로 나선 윌리엄은 동네 아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고. 윌리엄의 깜찍한 변신은 '슈돌' 19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90회는 7월 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