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 시청률은 33.4%(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인 31.7%를 허문 것은 물론 1일 28.8%보다 4.4% 포인트 상승했다. 주말극 부동의 1위였다.
이날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에선 이준이 김영철이 자신의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주말극인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2.7%, '도둑놈 도둑놈'은 11.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