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 매체는 "배우 임현식(72)이 최근 알레르기 천식 증상이 심해져 서울 신촌 세브란스에 일주일여 입원한 뒤 퇴원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현재 임현식은 퇴원 후 자택에서 요양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체는 "알레르기성 천식이 있었다. 갑자기 호흡곤란으로 입원해 산소호흡기 달고 치료를 받았다. 일주일 동안 입원해 있었고 지금은 퇴원해 몸을 돌보고 있다"고 전했다.
알레르기 천식 증상이 악화된 원인은 담배에 있다고 전해졌다. 애연가인 임현식은 담당 의사에게 금연을 권유 받았다면서 "'이번 기회에 끊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과거에 한 차례 끊었다가 다시 피는데 이번엔 굳게 결심했다. 철저히 금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담배도 끊었으니 앞으로 몸 관리를 잘 해내 건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 앞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