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버나디나, 소사 상대로 시즌 12호 투런 폭발

by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로저 버나디나가 선제 투런포를 날렸다.

버나디나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3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0-0으로 맞선 1회초 1사 2루에서 헨리 소사의 초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버나디나의 시즌 12호 홈런이었다.

KIA는 1회부터 2점을 선취하며, 가볍게 리드를 잡았다.

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