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진태현이 기부 라이딩을 통해 모인 성금 전액을 기부했다.
진태현은 24일 오후 1시 KBS '나눔의 행복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 전달이 방송될 예정이다. 진태현은 지인들과 함께 시작했던 기부 라이딩이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도 알려져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SNS를 통해 모집한 참가자들과 행복한 기부 라이딩을 진행했다. 이날 진태현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 들은 KBS '나눔의 행복, 기부'는 진태현의 기부 라이딩에 동참했다.
진태현은 기부 라이딩 이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밀알복지재단을 방문 성금 100만400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십시일반 모인 성금들로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뜻 깊은 마음으로 전달했다.
진태현은 "모아 주신 소중한 마음을 1원도 빠짐없이 아이들에게 기부했다. 꾸준히 기부 라이딩을 통해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행복한 마음으로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기부 라이딩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진태현의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전거 매니아일 뿐 아니라 기부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진태현은 꾸준히 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마음을 나누고 행복을 함께하는 선행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