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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리 병원과 함께하는 2017년 빅버드 첫 슈퍼매치! 슈퍼급 이벤트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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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18일 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서울과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슈퍼매치를 구단 공식 후원사인 '나누리병원'과 손을 잡고 브랜드데이로 진행한다.

수원은 2017년 빅버드에서 처음으로 펼쳐지는 K리그 최고의 더비인 슈퍼매치에서 나누리병원과 함께 다양한 장내외 행사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외 중앙광장에서는 팬 여러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경기 시작 3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 나누리병원 홍보 프로모션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 진행하는 프리킥 이벤트에 성공하는 팬에게는 나누리병원에서 준비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오후 4시 30분 부터는 야외무대에서 나누리병원과 함께하는 선수단 사인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경기는 나누리병원 장지수 원장의 시축으로 킥오프 되며, 장지수 원장은 5월 MVP로 선정된 김종우 선수와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 시상식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나누리병원 검진권, 삼성 QLED TV등이 경품으로 제공되는 퀴즈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슈퍼매치를 더욱 풍성하게 할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수원삼성의 2017년 미니연간회원권 현장 판매를 이번 경기부터 개시해 중앙광장 판매부스에서 최대 45%할인된 가격으로 시즌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최근 'K리그 팬사랑 적금'을 출시한 KEB하나은행 프로모션 버스도 배치되어 현장 가입문의 및 상품 가입을 진행할 수 있다. 경기장에 입장하는 입장객 전원에게는 돌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바나나와 나누리병원에서 제공하는 물티슈 및 부채가 증정되며 장외에서는 매거진 판매, 월드JNK휘트니스 프로모션 부스, 청소년 재능기부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처럼 수원과 서울간의 '슈퍼매치'를 빛낼 풍성한 행사들이 준비된 이번 경기는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