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 가상부부로 합류한 송은이와 김영철이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녹화 당시 김영철은 송은이와 함께 커플티를 입은 채 제주도에 도착해 자신들을 알아본 팬들에게 신혼여행을 왔다고 인사하는 등 팔불출과 같은 모습을 보였다.
또한, 두 사람은 대절한 택시에서도 연신 노래를 부르는 등 닭살 애정행각으로 기사님의 정신을 쏙 빼놨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예상치 못한 일을 겪고 경악을 금치 못한 김영철은 웃음기를 잃고 강제 묵언 수행까지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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