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마마무가 22일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의 컨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마마무는 12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퍼플(Purple)'의 컨셉트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마마무는 걸크러쉬의 대표주자답게 화려한 비주얼과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과시했다. 보랏빛 네온사인 배경에 보라색 의상으로 앨범명 '퍼플'의 분위기를 완벽히 표현했다.
문별은 심플한 투피스로 시크한 분위기를 살렸고, 솔라는 원피스로 사랑스러움을 드러냈다. 살짝 복근을 드러낸 의상의 휘인과 시스루 사이로 아찔한 각선미를 드러낸 화사까지 4인 4색 매력을 제대로 살렸다.
특히, 정열의 에너지를 상징하는 빨강과 시원시원하고 무한한 매력의 파랑을 적절하게 섞어 완성한 보랏빛은 마마무의 다양한 매력과도 닮아있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앞서 마마무는 이번 새 앨범의 수록곡인 '아재개그'의 댄스 하이라이트 영상을 기습 공개하며 컴백 워밍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재개그라는 독특한 소재를 이용한 가사에 재치있는 퍼포먼스로 비글돌의 귀환을 예고, 새 앨범에서 보여줄 마마무만의 유쾌한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간 자신들만의 색깔을 담은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며 사랑받은 만큼 마마무가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퍼플(Purple)'을 공개한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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