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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6월 둘째주 게임업계 UP&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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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팀' 인디 게임 지원 그린라이트 종료 후 다이렉트 출시 발표

스팀은 인디 게임 출시 창구로 2012년부터 지원을 시작했지만 최근 수준 미달 게임, 부적합 게임 등으로 논란이 된 '그린라이트'의 서비스 종료를 발표하고 '그린라이트'의 문제점을 개선한 '다이렉트' 출시 발표

- '리니지' 역대 최대 규모 20개 서버 통합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총 51개 서버 중 20개 서버를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 서버 통합을 실시해 총 서버 수를 41개로 줄이는 '아덴 월드 초대장: 변화의 바람' 진행 발표

- 넷마블 '데스티니6' 양대 마켓 인기 1위 흥행 예감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진 6개 세력과 300여종 이상의 독특한 영웅, 스테이지 145개, 3종의 도전 콘텐츠과 터치&드래그 조작 방식을 선보여 출시 초반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예감

- 넷마블 '디즈니 매지컬 다이스' 리뉴얼 진행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등장시킨 캐주얼 보드 게임으로 출시 3일 만에 다운로드 240만 건을 돌파하며 흥행하는 듯 했으나 6월 7일 다운로드 및 결제 서비스를 종료하고 리뉴얼 진행

- '넥슨' 세계 최대 게임쇼 E3 2017 신작 다수 출품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최대 게임쇼 'E3 2017'에 오픈 월드 모바일 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를 비롯해 미래를 배경으로 무중력 전투를 선보이는 FPS 게임 '로브레이커즈' 등 신작 다수 출품

- '데누보' 철권 7 출시 4일 만에 불법 복제 방지 뚫려 망신

불법 복제 방지 솔루션으로 각광을 받았으나 지난 1월 출시된 캡콤의 '바이오하자드 7'이 출시 5일 만에 파훼된 데 이어 6월 2일 출시된 반다이남코의 '철권 7'이 4일 만에 뚫려 망신

- 불사조 '김정우' SSL 2017 시즌 1 클래식 우승

지난 10일 진행된 '진에어 스포티비게임즈 스타크래프트 리그 2017 시즌 1' 결승전에서 윤용태 선수를 상대로 1라운드는 패배했지만 이어지는 라운드에서 3연속 승리하며 우승 차지

- '리다츠 개리엇' 신작 개발비 130억 원 탕진 논란

크라우드 펀딩으로 신작 '슈라우드 오브 더 아바타'의 개발비 1,162만 달러(약 13억 원)을 조달했으나 뚜렷한 성과 없이 다시 신규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해 개발비 탕진 논란

- 지난 시즌 부진했던 '진에어 그린윙스' LCK 공동 2위

지난 시즌 통합 팀 최초로 승강전까지 가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시즌 MVP와의 첫 번째 경기부터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두번째 경기부터 3연승을 달성해 SKT T1과 함께 공동 2위 차지

- '에버8 위너스' 소속 선수 2명 욕설로 벌금 및 사회 봉사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팀 '에버8 위너스' 소속 '말랑' 김근성, '컴백' 하승찬 선수는 욕설 사용으로게임 내 제재를 받아 e스포츠 제재 정책에 따라 벌금 50만 원, 사회 봉사 20시간 처분

박해수 겜툰기자(caostra@gamto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