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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현재, 7월 일본 팬미팅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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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현재가 일본 도쿄를 찾아 11번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조현재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12일 "7월 17일 일본 도쿄에서 '한번밖에 없는 이번 여름 JO HYUN JAE FANMEETING' 타이틀로 팬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갖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조현재는 10년 동안 변함없이 뜨거운 사랑해준 일본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직접 부른 OST곡까지 꼼꼼하게 준비비해, 팬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조현재의 일본 내 인기는 놀라운 상태다. 드라마 '서동요' 를 시작으로 '러브레터', '햇빛 쏟아지다', '49일', '용팔이'등 조현재 주연의 대부분 작품들이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열풍을 일으켰다. 일본 내 인기의 척도라 할 수 있는 조현재 개인잡지 'JOVE59'를 일본에서 발간 하는 등 매년 일본에서 꾸준히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며 한류스타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팬미팅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팬들 뿐만 아니라 현지 방송 및 언론 매체 또한 취재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한편, 중국, 태국,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등지에서도 상당한 팬을 보유하고 있어 조현재는 일본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는 게획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