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무한도전' 박명수가 롯데타워 유리전망대에서 진행된 '고공 멀리뛰기' 1위를 차지했다.
3일 MBC '무한도전'은 야외에서 진행되는 '무한뉴스'가 방송됐다.
이날 유재석은 "박명수씨가 63빌딩보다 더 높은 빌딩을 원했다. 그 소원이 이뤄졌다"며 웃었다. 박명수는 "그런 빌딩 없을즐 알고 한 거 아니냐"며 탄식했다.
이어 입대한 광희를 포함한 멤버 6인이 롯데타워 유리전망대로 소환됐다. 멤버들은 눈가리개가 벗겨지자마자 경악하며 떨었지만, 박명수는 빌딩전문가답게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세계 최고 높이의 유리전망대에서 무도 멤버들은 제자리 멀리뛰기 대결을 펼쳤다. 박명수가 1위에 올랐다.
제작진은 우승자 박명수에게 "빌딩외벽청소를 해주시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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