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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내 새끼" 빅토리아 베컴-하퍼 '애틋한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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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빅토리아 베컴이 딸과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3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막내딸 하퍼와 찍은 투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엄마 빅토리아 베컴은 딸을 폭 안고 카메라를 쳐다보는 모습. 한 쪽 팔로 하퍼의 목을 꼭 안아주고 있는 엄마와 그 안에서 눈을 감고 폭 안겨 있는 딸의 모습이 다정함을 넘어 아름답기까지 하다.

빅토리아 베컴은 하루 전인 2일에는 데이비드 베컴과 큰 아들 브루클린 베컴의 판박이 부자 사진을 게재하며 '베컴 패밀리'의 행복한 나날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999년 결혼한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은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