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남신' 이동욱이 건강 식품 브랜드 정관장의 대만과 홍콩 모델로 발탁됐다.
한국 대표 건강 식품 브랜드인 KGC인삼공사 정관장은 이동욱을 대만과 홍콩 광고 모델로 기용하며, 중화권 및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정관장 모델 사진 속 이동욱은 멋스런 모습으로 정관장 제품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여심을 녹인다. 이동욱의 잘생긴 얼굴과 그윽한 눈빛, 부드러운 미소가 중화권 팬들을 흔들 것으로 보인다.
이동욱의 정관장 광고 촬영은 대만에서 진행됐다. 촬영이 극비리에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동욱이 현지 공항에 도착한 순간부터 수많은 대판 팬들이 따라다니며 응원하는 진풍경을 펼쳐졌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현재 이동욱은 화장품, 의류, 금융, 쥬얼리, 피자, 시리얼 등 다수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동욱을 중화권 및 동남아시아 등 해외 국가를 겨냥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싶다는 문의가 꾸준히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중국 등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던 이동욱은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출연 이후, 아시아 전역에서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시아의 남자'로 거듭나고 있는 이동욱은 서울을 포함한 싱가폴,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으며 일본, 대만까지 총 7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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