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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안젤리나 다닐로바-차정아, 새 관찰 예능 '싱글백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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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방송인 레이디 제인과 안젤리나 다닐로바, 차정아가 현대미디어의 신규 예능 '걸스 다이어리-싱글백서'에 출연한다.

세 사람은 현대미디어계열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와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의 공동 제작 프로그램 '싱글백서'에 출연을 확정했다.

'싱글백서'는 홀로 당당하고 멋지게 생활하는 여성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자들의 미모와 몸매 관리법은 물론, 식습관과 취미생활을 살펴보며 그녀들의 취향과 생활 노하우를 알아본다. 기존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달리 제3자의 독특한 내레이션을 개입시켜 출연자와 소통하고 삶에 끼어들기도 하는 등 새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홍대여신'으로 불릴 만큼 뛰어난 음악성을 겸비, 다수의 방송을 통해 예능 센스와 입담을 인정받은 레이디 제인과 '엘프 여신'으로 불리는 러시아 모델 겸 배우 안젤리나 다닐로바, 탑 레이싱 모델이자 MC로 끼와 재능을 인정받은 차정아가 출연한다. 세 명의 출연자는 집에서의 생활과 절친한 지인까지도 공개할 예정이라 본 방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레이디 제인은 "친근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꾸밈없는 내용으로 다가갈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처음엔 집을 포함해 생활 전반을 공개한다는 것이 걱정이었는데, 촬영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게 되고 나를 알아가게 되는 것 같아 뿌듯하고 즐겁다. 앞으로 더 많은 것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차정아는 "레이싱 모델 그리고 사람 차정아에 대한 리얼한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오랜만에 방송활동인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싱글백서'의 장정환PD는 "각기 다른 캐릭터의 인물을 섭외함으로써 우리 사회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멋진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이어 "출연자들의 평소 볼 수 없던 반전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총 12편으로 구성될 관찰 예능 프로그램 '싱글백서'는 6월 중순 트렌디(TRENDY)와 헬스메디tv에서 동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gina100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