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예 조우리가 규현의 신곡 '다시 만나는 날' 뮤직비디오에서 청순 러블리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 시켰다.
지난 24일 오후, 규현의 신곡 '다시 만나는 날(Goodbye for now)'이 공개됐다. 규현의 입대 전 마지막 싱글 앨범으로 화제를 모았던 앨범 타이틀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조우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우리는 2016년 최고의 인기를 누린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마취과 레지던트 1년 차 장희은 역을 맡아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송혜교의 후배이자 온유의 약혼녀로 활약했던 조우리는 극중 알콩달콩 커플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상황.
이번 규현의 신곡 '다시 만나는 날(Goodbye for now)' 뮤직비디오에서 조우리는 새하얀 피부와 갈색 긴 생머리로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손을 잡고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고, 아이같이 해맑은 미소로 규현을 바라보는 등 달달한 커플 연기를 선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설렘을 유발했다.
조우리의 설렘 가득한 연기는 '다시 만나는 날(Goodbye for now)' 뮤직비디오 속 연인들의 애틋한 감정을 극대화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일 년 뒤 오늘 꼭 만나자'라는 규현의 메시지는 조우리를 향한 깊은 그리움을 전하고 있어 두 사람의 재회를 기대하게 한다.
청순한 외모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규현과의 러브라인을 달달하게 표현하며 서정적인 곡의 분위기를 제대로 살려낸 조우리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조우리는 광고,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에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받고 있으며,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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