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뷰(KLAVUU, 대표 김현배)가 브랜드 첫 전속 모델로 배우 차예련을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클라뷰는 여성스럽고 우아한 분위기와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배우 차예련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도시여성들의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위한 프레스티지 마린 펄 코스메틱 클라뷰의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해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
그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비롯해 뷰티 프로그램 MC까지 다양한 재능을 보여온 배우 차예련은 오는 25일 배우 주상욱과의 결혼식을 마친 후 클라뷰의 광고영상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클라뷰 김현배 대표는 "차예련 씨는 브랜드 주 타깃인 세련된 도시여성의 맑고 깨끗한 피부와 고급스럽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대변할 수 있는 모델" 이라며, "국내외 여성들의 마음에 공감대를 확보하고, 올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해외 백화점 진출 등 중요한 이슈를 앞둔 브랜드 성장에 시너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클라뷰는 전제품에 국내산 진주성분이 들어간 국내최초 진주코스메틱 브랜드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차별화된 제품력을 앞세워 지난해 2월 론칭하며 주목 받았다. 펄 세럼과 펄 마스크팩, 여배우 크림 등 SNS와 셀럽 사이에서 화제가 된 제품들을 비롯해 피부타입별 스킨케어 라인과 감성바디케어, 트렌디한 메이크업 제품 등을 선보인 미국과 중국, 홍콩, 호주 등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