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효성, 이종현, 인호진 등이 오늘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추모글을 게재했다.
전효성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18광주민주화운동.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전효성은 국화꽃 그림 아래 '5·18 민주화를 위한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라는 문구가 적힌 그림을 게재했다.
과거 전효성은 지난 2013년 한 라디오 방송에서 '민주화'라는 단어를 잘못 사용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후 "앞으로 더 공부하고 노력하겠다"는 사과한 전효성은 실제 역사 공부에 매진 3개월 만인 2013년 8월 제2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해 3급 자격을 취득했다.
또한 씨엔블루 이종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어찌 잊으랴! 그 날을"이라며 광주민주화운동 사진을 게재했다.
스윗소로우 인호진은 9년만에 기념식에서 제창하게 된 '임을 위한 행진곡' 가사를 SNS에 게재했다. 그러면서 그는 "적어내려 가는데 뜨겁게 떨린다. 오늘은 이 노래를 제창하게 된 518 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일. 좋은 날, 좋은 미래를 열자. 함께 어렵고 힘들어도 같이 풀어내고 늘 함께"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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