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올시즌 두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가 2만5000석의 표가 모두 팔린 것. 오후 3시24분에 모든 표가 나갔다.
지난 3일 한화 이글스전에 이어 올시즌 두번째 매진이다.
KIA팬이 많이 몰렸다. 전날 최형우의 연타석 홈런으로 역전승을 한데 이어 이날 에이스 양현종이 등판하며 KIA팬들이 대거 인천을 찾았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