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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현장]무리뉴, 래시포드 원톱으로 스톡홀름행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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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트래퍼드(영국 맨체스터)=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이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을 위해 모든 자원들을 총동원했다.

맨유는 11일 밤(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셀타비고와 2016~2017시즌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4일 1차전 원정경기에서는 1대0으로 승리했다. 2차전에서 무승부 이상의 결과만 거둬도 결승에 오를 수 있다.

홈에서 하는 경기인만큼 무리뉴 감독은 승리를 노린다. 현재 가동할 수 있는 인원을 다 들고 나왔다. 로메로 골미퍼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수비진으로는 바이, 블린트, 다르미안, 발렌시아가 나선다. 허리에는 포그바와 에레라, 펠라이니와 린가드, 미키타리안이 출전한다. 원톱으로는 래시포드가 나선다.

벤치에는 데 헤아 골키퍼를 비롯해 존스, 마타, 루니, 마르시알, 스몰링, 캐릭이 이름을 올렸다.

셀타비고는 알바레스 골키퍼를 필두로 해 마요, 라도야, 에르난데스 ,귀데티, 아스파스, 시스토, 바스, 조니, 카브랄, 론칼리아가 베스트 11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