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설립한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의 소속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최근 발간된 5월호를 통해 지난 3월 청담동의 한 일식집에 모인 정우성, 이정재, 하정우, 배성우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미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세 명의 배우와 영입 '대상'인 배성우가 소속사 계약 공식 발표에 앞서 가진 회식 자리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호탕하게 웃는 이정재와 과묵하게 동료를 바라보는 정우성, 형들을 살뜰히 챙기는 하정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소속사 계약을 앞둔 배성우의 표정 역시 밝았다.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지난 4월 4일 "배성우의 진가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서포트하겠다"며 전속계약을 발표했다. 이로써 아티스트 컴퍼니는 정우성, 이정재, 하정우, 고아라, 배성우 등 최강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한편 '우먼센스' 5월호에서는 '정우성·이정재·하정우 불금 회동 포착'외에도 '돌아온 트로이카 원미경 화보', '박유천 결혼 시나리오', ''윤식당' 속 정유미의 모든 것'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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