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한위의 19세 연하 아내 최혜경이 19금 내조를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 최혜경은 이한위에게 뽕잎차를 건네며 "뽕잎이 어디에 좋은지 아냐?"고 물었다.
이에 이한위는 "진짜 좋은 거야. 누에그라 들어봤어? 남자한테는 다 좋은 거지"라고 답했다.
그러자 최혜경은 "그래서 요즘 많이 먹이는 거야~"라고 고백했고, 이한위는 "마시는 게 아니라 복용 중이었네~"라고 받아쳤다.
이어 이한위의 귓밥을 파주다 귀 마사지를 하기 시작한 최혜경. 그는 "여기가 흐흐. 반응 오는데 없어?"라고 의미심장하게 물었다.
이에 이한위는 어리둥절해 했고, 최혜경은 "생식기야"라고 고백했다.
심기가 불편해진 이한위는 "야, 그건 나한테 해당사항 없는 얘기 아니야?"라고 발끈했다.
그러자 최혜경은 "요즘 등 돌리고 자잖아"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한위는 "그거 때문에 등 돌린 게 아니잖아"라며 진땀을 뻘뻘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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