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사전투표자의 심경을 유머스럽게 밝혔다.
배성재는 9일 자신의 SNS에 "사전투표 했더니 도시락 까먹은 뒤 점심시간 느낌"이란 글과 함께 '엄지 척' 사진을 올렸다.
2017 제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지난 4-5일 치러졌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투표도 현자타임이 올줄 몰랐다", "투표하고 나니 상대 후보의 네거티브에도 화가 안난다" 등 사전투표한 누리꾼들의 심경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른바 '장미대선'으로 불리는 이번 선거 투표율은 9일 11시까지 19.4%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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