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유격수 김선빈이 무릎 통증으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선빈은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전에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경기 전 김기태 감독은 "김선빈의 왼쪽 무릎 상태가 안좋다"고 말하며 "김선빈을 대신해 김지성이 선발로 나선다"고 밝혔다.
KIA는 로저 버나디나-이명기-나지완-최형우-이범호-김주찬-안치홍-김민식-김지성 순의 타순을 구성했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