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30% 진입을 목전에 뒀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 시청률은 29.2%(전국기준)를 기록했다. 토요일인 6일 25.2%보다 4.0% 포인트 상승한 것은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인 28.9%도 갈아치웠다. 주말극 부동의 1위였고, 30% 진입도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7일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동거 사실이 발각된 이유리와 류수영이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본격적인 결혼 추진에 나섰다.
이날 방송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3.1%,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6.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