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선발 한현희가 3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한현희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6⅓이닝 4안타 6삼진 1볼넷 3실점(무자책)을 기록하고 팀이 0-3으로 뒤진 상황에서 마운드를 금민철에게 물려줬다.
총 92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은 147㎞를 기록했고 직구와 슬라이더를 섞어 던졌다. 체인지업도 2개 던졌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경기 전 "선발 한현희는 오늘 90개 내외로 던지게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고척=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