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외야수 한동민이 시즌 7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한동민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2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회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쳤다. 시즌 7호 홈런으로 이대호(롯데 자이언츠)와 공동 2위다.
한동민은 팀이 1-0으로 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김대현의 초구 패스트볼(143km)을 잡아당겨 우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SK는 한동민의 솔로포로 3회초 2-0으로 달아났다.
잠실=선수민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