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언니들의 슬램텅크2' 팀 대표로 한채영과 홍진영이 '1대 100'에 동반 출연한다.
'언니쓰' 멤버 한채영과 홍진영은 '언니쓰' 뮤직비디오 촬영 제작비를 구하기 위해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 출연했다.
'1대 100' 녹화 중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한채영에게 "멤버들이 조언해줬는지?" 질문하자, 한채영은 "멤버들이 즐기고 오라고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부담된다"고 고백했다.
이날 100인 석에는 '언니들의 슬램덩크2'의 안무가, 보컬 트레이너, PD와 작가도 함께 출연했으며, '언니들의 슬램덩크2'의 PD는 "실제로 제작비가 조금 부족한 상태다. 꼭 제가 최후의 1인이 되어 상금을 타가겠다"며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번 '1 대 100'에 출연했을 당시 11단계까지 올라가 최후의 1인과 1:1 대결 끝에 동반 탈락한 바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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