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삼각산호랑이의 이번 주 눈여겨 볼 말은?
이번 주 서울경마는 토요일11개, 일요일 11개 경주로 각각 열린다. 5주 경마인 만큼 크게 주목을 끌 만큼의 이슈도 없고 큰 긴장도 없는 투표장의 분위기다.
이번 주 토요일 눈여겨 볼 말은 3두가 있다. 맨처음 눈여겨 볼 말은 2등급 1400m에 출전하는 49조 지용철 조교사의 '히포크레네'다. 직전 현 등급에서 2000m를 가볍게 우승한 만큼 거리 대폭 줄인 이번 레이스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
두번째 유심히 노려 봐야 할 말은 혼합3등급 1800m에 출전하는 33조 서인석 조교사의 '스토리텔링'이다. 맨처음 출마등록은 11두였으나 4두가 출마를 포기한 상황에서 7두 출전인 만큼 3위까지 승급을 하는데 우승으로 승급했으면 한다.
세번째 눈여겨 볼 말은 국4등급 1300m에 출전한 50조 박재우 조교사의 '청운시대'다. 거리도 적정하고 기수도 적임인지라 높은 부중만 이겨 내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일요일에도 눈여겨 볼 말은 3두가 있다. 맨 처음 눈여겨 볼 말은 2등급 1800m에 출전하는 29조 배휴준 조교사의 '뉴시타델'이다. 준비 철저히 한 만큼 갑자기 부중이 확 높아져서 승부가 될까하는 의심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두번째 주목해서 봐야 할 말은 국4등급 1200m에 출전한 42조 이관호 조교사의 '청담불패'다. 굳이 선행 안가도 되는 만큼 따라가는 작전으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세번째 눈여겨 볼 말은 혼4등급 1300m에 출전한 41조 신삼영 조교사의 '검행'이다. 직전 1200m에서 3위에 그쳤지만, 이번 레이스 편성도 잘 만났고 훈련 제대로 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
이번 주 고배당을 터뜨릴 만한 마필로는 '주얼리파티' '스위트로피' '레전드킹' '장산천하' '엔드리스러브' '안양치타'를 추천한다.<스포츠조선 경마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