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기자] 따듯한 봄 날씨 덕분에 아우터를 입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늘었다. 그렇다고 해도 얇은 셔츠나 티셔츠 한장으론 아침 저녁의 쌀쌀한 날씨를 막기에는 무리. 그럴때 가장 손이 쉽게 가는 아이템은 바로 니트다.
니트는 편하게 착용할 수 있으면서도 포근하고 따듯하기도 한 고마운 아이템이다. 특히 봄을 맞아 각양각색의 화사한 니트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 중 한 주간 모바일 패션 뷰티 매거진 셀럽스픽에서 관심을 받았던 훈남들의 니트들을 모아 보았다.
1년 2개월만에 컴백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위너의 이승훈. 이승훈은 독특한 소재감이 느껴지는 오버사이즈 터틀넥 니트로 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진달래 같은 핑크 컬러와 입체감이 돋보이는 짜임이 포인트인 아이템으로 청바지에 매치하면 다양한 무드로 연출할 수 있다. 아더에러 제품.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이자 스타일 아이콘이된 유아인은 옐로우 컬러의 니트를 착용했다. 군더더기 없는 샛노란 니트에 구멍이 난 그런지 포인트가 인상적인 아이템. 화사하고 무난한 듯한 분위기를 주면서도 데미지 디테일이 단번에 센스있는 무드를 연출해준다. 미스터 젠틀맨 제품.
고경표는 모범생 처럼 차분한 분위기의 브이넥 니트를 착용했다. 브이넥 니트의 어깨에서 가슴까지 V라인을 따라 라인 포인트를 주어 더욱 포멀하고 차분한 느낌을 강조했다. 셔츠와 매치하면 포멀한 분위기를, 니트만 매치하면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 시스템옴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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