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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찐 군살들, 다이어트도 소용없다고? 'SL주사'로 효율적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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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여성들은 다이어트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겨우내 찐 군살로 스트레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두꺼웠던 코트 속에 가려졌던 몸매를 드러낼 시기가 다가올수록 초조함을 드러내는 것.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특정 부위의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스트레스는 배가 될 것이다.

허벅지의 경우 선천적으로 근육이 발달된 경우도 있지만 70% 이상이 하체진피의 체액 정체로 인한 셀룰라이트 때문에 하체비만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또한 여성이 남성보다 하체비만이 많은 이유는 에스트로겐(호르몬) 때문이다.

에스트로겐 분비가 많은 여성은 하체에 체액과 지방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반면, 진피층에는 수분이 흐르지 못하고 정체되면서 하체만 살이 찌는 현상이 발생한다. 신진대사가 정체되면 비만세포의 분해가 일어나지 않아 2차적으로 지방세포 비대증이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도 옆구리, 뱃살 등 지방이 집중적으로 쌓이는 부분과 허벅지, 종아리 등의 하체는 좀처럼 살이 빠지지 않는다.

이보다 먼저 선행돼야 할 것은 바로 허벅지, 골반 주위, 특수 부위의 축적된 셀룰라이트와 피하지방을 부셔서 배출 시켜 주는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허벅지나 종아리, 러브핸들과 같은 부위가 운동으로도 빼기 어려운 부위고 특히 무릎 안쪽 살을 빼기 위한 운동법은 찾아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운동의 힘이 도달하기 힘든 부위의 경우, 외부 자극을 직접 주는 것이 그나마 효과적이다. 통계적으로도 무릎 안쪽 살만 찌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대부분 하체 전체가 비만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많은 이들은 평소 식단이나 운동 등의 방법을 총동원하고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경우 SL주사를 통해 신체 부위별 군더더기 없는 몸매로 변화를 추구한다. 여성의 자신 있는 몸매는 자신감도 업(UP)시켜준다.

아미스킨의원 김태연 원장은 "SL주사는 식습관으로도 빠지지 않는 특정 부위의 살을 효율적으로 제거해주는 데 탁월하다"며 "PPC, HPL, 지방흡입에 비해 특별한 관리가 필요 없고, 흡수가 빨라 일상 생활 복귀가 바로 가능하다. 부위당 1~2분이 소요되며 부작용도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SL주사 범위는 ▲옆구리살(일명 '러브핸들')과 뱃살 ▲엉덩이와 골반 옆 ▲허벅지와 허벅지 안쪽살 ▲종아리(발목 포함) ▲허벅지 라인(일명 '샤넬 라인') 등 총 5부위로 나누어져 있다.

SL지방분해주사 시스템은 기존 다이어트주사와는 다른 것으로 평가 받는다. 원하는 부위의 피부 패임과 처짐,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 같은 부작용 예방과 근육과 혈관 연부조직의 손상 없이 지방만을 깔끔하게 제거하는 방식이다. 효과적으로 지방을 줄이게 되면 늘어난 피부 조직의 처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실리프팅을 통해 처진 살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보디라인을 살려주는 바디쉐이핑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아미스킨클리닉은 서울 명동에 위치한 피부과로 여의사들이 진료를 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비만 치료를 위한 SL주사 외에도 보톡스, 필러, 레이저제모, 여드름·블랙헤드·홍조 등 피부질환, 윤곽주사·물광주사 등 쁘띠시술, 백옥주사·마늘주사 등 비타민미백주사 등을 진료 및 시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