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대표이사 회장 문창기)가 '스틱케익'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틱케익은 이디야커피의 인기 디저트 메뉴로 1,8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기존 치즈 스틱케익 2종이 업그레이드 됐으며, '캐롯 스틱케익'과 '오렌지쇼콜라 스틱케익' 등 2종의 스틱케익이 새롭게 추가됐다.
'플레인 치즈 스틱케익'과 '블루베리 치즈 스틱케익' 등 치즈 스틱케익 2종은 치즈 함량을 높여 더욱 부드럽고 풍부한 치즈 향을 느낄 수 있다. '캐롯 스틱케익'은 제주 당근으로 만든 폭신한 당근 시트 사이에 크림치즈 프로스트가 들어간 제품이다. '오렌지쇼콜라 스틱케익'은 초콜 가냐슈가 입혀진 진한 초콜릿 시트 사이에 오랜지 잼이 상큼함을 더하는 케이크다.
'캐롯 스틱케익'과 '오렌지쇼콜라 스틱케익'은 이디야커피의 R&D복합매장인 '이디야커피랩(EDIYA COFFEE LAB)'에서 각각 '캐롯케익'과 '자허토르테'라는 이름으로 선 출시된 제품이다. 이디야커피는 고객 호응도가 높았던 두 메뉴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해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전 가맹점에 선보였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는 고객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더 좋은 품질의 디저트를 즐기실 수 있도록 기존 메뉴에 대한 업그레이드와 신메뉴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고객분들이 이디야에서 커피뿐만 아니라 '가성비' 높은 이디야 디저트도 더 많이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