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가 축구요정으로 변신했다. 수퍼스타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유니폼을 선물받았다.
김소혜는 10일 SBS '배성재의 텐' 보이는 라디오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김소혜는 축구선수 하메스의 유니폼 차림으로 등장했다.
김소혜에겐 다소 큰 사이즈의 유니폼이었지만, 헐렁한대로 여친룩 핏을 선보였다. 김소혜는 녹화 내내 깜찍한 축구 요정이 되어 스튜디오를 빛냈다.
앞서 김소혜는 '배성재의 텐' 녹화 방송 중 하메스의 팬임을 밝혔다. 이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이 풋볼매거진 PD로부터 선물 받은 하메스 선수의 유니폼을 소혜에게 다시 선물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배성재의 텐' 일요일 특집 DJ인 김소혜는 이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보이는 라디오 녹화 때 함께 축구 유니폼을 입고 방송에 나선 것.
최근 김소혜가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 SBS 모비딕 '시(詩)스토리'도 첫 방송됐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