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기하가 전 여자친구인 아이유의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통화 중 찍은 아이유의 모습을 캡처해 올렸다.
캡처 속 아이유는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 오혁은 해당 사진과 함께 "사랑이 잘 4/7"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두 사람이 함께한 신곡을 깨알같이 홍보했다.
아이유와 오혁의 친분이 드러나는 단순한 사진에서 화제가 된 이유는 바로 아이유의 전 남자친구인 장기하가 '좋아요'를 눌렀기 때문. 아이유와 장기하는 헤어진 사이지만 여전히 가요계 선후배로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아이유와 장기하는 4년 열애 끝에 지난 1월 결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