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가 더 강렬해진 메탈록으로 돌아왔다.
드림캐쳐는 5일 오후 서울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싱글 '악몽(惡夢) - Fall asleep in the mirro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지난 데뷔 앨범 '체이스 미' 활동에 이어 한 달 만에 초고속 컴백한 드림캐쳐는 "쉬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할 때 휘몰아쳐야 해서 저희는 되게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 싱글 '악몽 Fall asleep in the mirror'에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4트랙이 수록된다. 인트로 'My Toys'와 타이틀곡 'Good Night'에 이어 수록곡 'Lullaby', 그리고 'Good Night'의 inst. 버전이 담긴다.
타이틀곡 '굿 나잇(Good Night)'에는 더욱 강렬해진 메탈 록 사운드에 악몽의 스토리를 담았다. 여기에 꿈에서 깨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발라드 'Lullaby'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성이다.
데뷔 싱글에서 '악몽'으로 분한 드림캐쳐의 캐릭터가 소개됐다면, 이번 앨범부터는 본격적인 스토리텔링이 담긴다.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은 각자 악몽들로 분해 헌터와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전달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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