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배우 이선균이 16년만에 첫 사극 도전에 대해 "이번엔 퓨전 사극이다. 다음엔 정통 사극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선균과 안재홍은 3일 네이버 V무비 라이브 '임금님의사건수첩' 인터뷰에 출연했다.
이선균은 '데뷔한지 16년 만에 첫 사극'이란 MC박경림의 말에 "네, 사극은 처음"이라며 "사극 장르가 저한테 많이 안 들어왔다. 하시는 분들은 많이 하시는데, 전 트렌디드라마를 많이 했다. (사극은)안하다보니 주저하는 부분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영화(임금님의사건수첩)기 사실 정통 사극은 아니다. 퓨전 사극"이라며 "다음엔 정통 사극에도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영화 '임금님의사건수첩'은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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