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롯데제과 스위트팩토리, 누적 관람인원 30만명 돌파

by

'스위트팩토리'가 최근 누적 관람 인원 30만명을 돌파했다.

스위트팩토리는 롯데제과가 2010년 만든 무료 과자 박물관으로서, 과자원료가 생산과정을 거쳐 완제품에 이르는 단계까지 재미있게 놀이를 통해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제과 측은 "가나초콜릿, 꼬깔콘, 마가렛트 등 인기 과자의 생산장면을 놀이와 함께 재미있게 관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며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껌의 원료인 껌 베이스 등 원료를 실물로 관찰할 수 있고, 롯데제과의 역사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된 것도 인기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스위트팩토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단위로 관람할 수 있다. 토요일은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시간당 관람인원은 최대 30명이며 5세 이상 어린이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완주(2013), 예천(2014), 영월(2015), 홍성(2016)에 설립된 스위트홈은 어린이들이 방과 후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운영된다.

이외에 롯데제과는 자일리톨껌 판매 수익금으로 치과 진료과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는 '닥터자일리톨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