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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일 선발 고원준으로 교체...'보우덴 어깨 근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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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2일 선발투수가 마이클 보우덴에서 고원준으로 교체됐다.

KBO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두산과 한화의 경기에서 두산 선발투수로 예고된 보우덴이 어깨 근육통으로 인해 고원준으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보우덴은 시범경기 동안에도 9⅓이닝 동안 24피안타 13실점으로 부진했었다.

고원준은 올해 시범경기에서는 나서지 않았다. 지난 시즌에는 14게임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5.47을 기록했다.

한화는 선발투수로 송은범을 예고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