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영화 촬영 중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0일 무비토크 V라이브에서는 영화 '시간위의 집'의 김윤진과 옥택연, 조재윤이 출연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옥택연은 영화를 촬영한 집에 대해 "실제로 있는 집이다. 1930년 정도에 세워진 집이라더라"며 "옛날 분들은 키가 좀 작으셨는데 나에게는 좀 맞지 않았다. 문을 나가는 촬영 장면에서 머리를 부딪힌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김윤진은 "당시 촬영장에 있었는데 '쿵'하는 소리가 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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