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의 팬들이 생일 기념 기부로 훈훈함을 안겼다.
이기광 팬 커뮤니티 '울기광'은 오늘(30일) 이기광의 28번째 생일을 기념해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뜻깊은 기부를 진행했다.
매년 이기광의 생일을 기념해 우물 제작 등의 기부 활동을 해온 이기광의 팬들은 올해는 한국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후원금을 전달, 소아암 환아 돕기에 나선 것.
'울기광' 측은 "28번째 생일인 2017년 3월 30일은 하이라이트로 새 출발을 하는 특별한 해이기도 하고, 저희의 작은 마음이 아이들에게 힘이 되면 좋을 것 같아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해주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기광이 속한 하이라이트는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Can You Feel It?'을 발매, 타이틀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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